가족의 일정을 맞추어 하루 늦은 7월17일 100일 홈파티를 하였다.
100일이 오기 한 달전부터 무럭양을 재우고 검색을 시작했다.
다소 관심을 보이지 않는 신랑에게 호기롭게 내가 알아서 할테니 간섭하지 말라고 장담해 놓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 같은 홈페이지를 드나들며 비교비교하였다. (3주간 눈의 피로가 풀리지 않았다)
나홀로 100일상 선택조건!!
1. 은식기류일 것 (여자 아기라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했다)
2.부담스럽지 않은 가격(7만원 이하)
3.예쁜 드레스 (저렴한 업체는 대부분 드레스에서 탈락!)
타 업체에 비하여 대여후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내가 생각했던 조건에 잘 맞아 떨어져 선택한 "럭셔리한 나" !!!
대략 10일전 업체를 선택하고 금요일(파티 2일전)에 받아본 소품은 생각보다 깨끛하게 포장되어와서 기분이 좋았다.
홈페이지 사진으로만 봤을땐 소품이 적어 보였으나, 상차림을 해보니 딱딱딱 필요한 것만 있어 주인공이 돋보여 사진찍기에도 예뻤다.
구성상품에 100일 현수막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우리집 커튼이 깔끔할것 같아 과감히 생략 ^^
아기자기함 보다는 깔끔한 100일상 준비에 모자람이 없어 기분좋은 100일파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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